안녕하세요~ Finder 입니다.
이번 4일 수요일에 영화들이 출시되는 날이었습니다.
1월 달은 특히 영화를 많이 보러 가는 것 같네요~!!
수요일 날은 연속으로 CGV 에서 2편을 봤습니다.
일단 <패신저스> 영화에 대해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았을 때, 매끄럽게 잘 흘러갔습니다.
그 뿐일 뿐, 극적인 순간이라던가 긴장감 넘치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란 존재가 어떤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영화 초반 ~ 중반까지는 '외로움' 이라는 요소를 잘 부각시켜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주인공 '짐 프레스턴'은 혼자 일어나서, 오랜 시간을 홀로 우주선 내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있을 건 다있고, 없는 것이 없는 우주선. 다만 사람의 정이 없는 우주선에서의 생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다." 라는 글은 어디에서나 보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로움'라는 요소를 통해 고독, 쓸쓸함 등 다양한 감정, 느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상황 또한 잠깐이 아닌 평생을 우주선 안에서, 혼자서 지내야 한다는 상황.
여러분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어떠한 사람도 이런 상황에서는 오래 살지 못합니다.
'짐'은 결국엔 동면에 취한 누군가를 깨우자는 생각을 하는데, '오로라 레인' 이라는 여성 작가를 깨우게 됩니다.
'짐'은 행동에 이르기까지 고뇌에 빠지게 되면서 괴로워하게 됩니다.
바에 있는 로봇과 자문자답을 하면서, '오로라'를 떠올리는 '짐'.
결국 '짐'은 '오로라'를 깨우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보실 때, 사람으로서의 도덕과 이기심(욕구) 사이에서
이기심이 이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막상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만약에 '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 상황에 처했다면, '짐'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후로 달라지게 되는 '짐'의 생활입니다. 사람이 한명 있는 것만으로도 삶에 대한 시선을 달리 보게 되고,
매우 좋게 바라보는 쪽으로 보게 됩니다. 자신의 삶이 비극적이었다면, 한순간으로 인해 바뀌게 된 것 입니다.
이 순간의 내용은 '짐'과 '오로라'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오로라'는 '짐'이 자신을 깨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하게 되고 괴로워하게 됩니다.
상황은 우주선이 위기에 처하게 되자, '짐'은 자신의 목숨을 걸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그러한 행동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오로라'는 '짐'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혼란에 빠지게 되며, 결국엔 깨닫게 됩니다.
서로가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그저 같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로라'는 그전에 무언가를 함으로써 통해 얻은 성취감,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입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선원들이 깨어나게 되고, 우주선 내부가 바뀌게 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장면은 '짐'과 '오로라'가 얼마나 잘 살았는지, 행복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요소는 '사람'이라는 것 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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