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 영화는 <사랑하기 때문에> 입니다.
차태현 씨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어머니랑 같이 본 영화인데요.
올 겨울을 달래줄 로맨스 힐링 코미디 물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여러분에게 '사랑'이란 것과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로 다가갑니다.
※ 옴니버스 영화
각각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줄거리로 묶어 만든 영화를 뜻한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만들기 때문에 일반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 지금까지 차태현 씨의 작품을 보면, 관객들에게 친한 형 오빠처럼 친숙한 이미지와 따뜻함이 가득한 영화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코미디도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와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도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주면서, 관객들에게 내용전달 또한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이 영화는 '진이형'(차태현)이 '이현경'(서현진)에게 고백하러 가는 도중 차 사고가 일어나,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 몸에 들어간 '진이형'과 그를 도와주는 '스컬리'(김유정)을 주로 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다양한 직업, 나이에 속하는 몸에 들어가서 사랑을 도와주는 큐피트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 고등학생
"1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학업, 선택)
학교 선생님
"20, 30대의 사랑 이야기"(데이트, 연애)
형사
"30, 40대 사랑 이야기"(가정)
치매 걸린 할머니
"중장년 층의 오랜 사랑이야기"(소중함)
★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사람들의 몸에 들어간 이유는 거의 '사랑'이라는 단어와 연관이 있습니다. 각자 '사랑'에 대한 사연들로 우리가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삶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는 몸이 나이대가 다 다르기에, 전 세대가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극히 평범한 내용과 다양한 이야기를 묶어서 전개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봤을 때 별로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쉽게 공감이 되는, 힐링이 되는 영화입니다. 틈틈히 유재하 씨의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불문 어떠한 관객들이 보더라도 크게 공감한다고 봅니다.
★ 지금도 생각하는 것이지만,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가 영화에 잘 스며들어서 우리에게 잘 전달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힐링도 하면서, 재밌게 보고 가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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