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날 개봉하는 영화 '어바웃 레이' 입니다.
나의 딸이 내 손녀가 남자가 된다면...
과연 어떨까요.. 만약에 실제로 이러한 일이 생기시면 어떨까요..
누구나 놀랄 일이면서, 화를 낼만한 일이기도 할 것 입니다.
오늘날 성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곳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 반대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이 일은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고서는 모를 일 것입니다.
내 자식이 성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내가 잘못 들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것 입니다.
이 영화는 아주 독특한 키워드를 통해서 영화의 이목을 이끌게 합니다.
이러한 영화는 한번쯤은 보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그 당사자의 입장이 되어본 것도 아니고, 그저 멀리서 듣고 보기만 했기에 별 감흥이 없을 것 입니다.
이를 통해 간접 경험이라도 해서 알아보는 것도 우리의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 줄거리 -
어렸을 때, 엄마가 얘기해준 동화 속 주인공들은 공주, 신데렐라였지만
내 맘 속에 떠오른 건 카레이서, 우주비행사, 카우보이였다.
뉴욕에서 싱글맘 ‘매기’(나오미 왓츠), 외할머니 ‘돌리’(수잔 서랜든)와 함께 살고 있는 ‘레이’(엘르 패닝)는 여자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가진 소년. ‘레이’의 소원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나중에 얘가 ‘엄마 실수였어요’ 하면 어쩌죠? 그냥 나처럼 레즈비언으로 살면 안 되는 거야?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 성전환을 위한 호르몬 요법을 받기로 결심한 ‘레이’. 하지만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매기’는 딸을 잃게 된다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돌리’ 역시 그냥 레즈비언으로 살 수는 없겠냐며 ‘레이’를 설득한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부모 모두의 동의서를 요구하게 되면서 ‘매기’와 ‘돌리’는 ‘레이’의 친부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레이’의 마음도 조급해지는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레이’와 가족들은 소망을 이뤄낼 수 있을까?
[3명의 주인공] 딸, 엄마, 할머니
'엄마'와 다투는 '딸'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딸'
이렇게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보시는 것도 좋지만, 직접 상영해보시기를~!!
[예고편]
공감 및 댓글 점여~!!
'스토리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NDER] 나의 살던 고향은,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0) | 2016.11.24 |
---|---|
[FINDER] 영화 '형', 믿고 한번 달려보자~!!! (0) | 2016.11.23 |
[FINDER] 영화 <레이디 수잔>, 시사회에 갈 사람 모여라~!! (0) | 2016.11.11 |
직접 즐겨보는 스토리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