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좀비 디펜스 게임, 데드 어헤드: 좀비 워페어(Dead Ahead: Zombie Warfare)

 

무슨 게임을 할까 하다가 유튜브 광고에 나온 모바일 게임

데드 어헤드: 좀비 워페어(Dead Ahead: Zombie Warfare)

 

 

 

 게임 소개

2017년 3월에 나온 꽤 오래되었고, 좀비 디펜스 게임입니다. 다만 한국 정상 서비스는 좀 시간이 걸려서 최근 2~3월에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합니다. 현재3일 차까지 진행한 기준으로 디펜스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재밌다고 여겨지는 게임입니다. 매일 아니어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플레이

모든 디펜스 게임이 그러하듯 지켜야 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여기선 밴(버스)를 지키면서 밴의 이동을 가로막는 바리케이드를 빠르게 파괴하면 됩니다.

 

왼쪽 - 노란색 밴(버스)

오른쪽 - 바리케이트

 

 

 

유닛을 소환하기 위해선 자동적 주는 용기(파란 물병)를 통해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유닛마다 소환할 수 있는 용기 수와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잘 조합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할 때마다 코인,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밴(버스) 강화, 유닛 영입 및 강화, 장비 강화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맵이 하나밖에 없으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얻는 별을 통해 새로운 맵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당 별 3개를 얻으실 수 있으며, 밴(버스)에 아무런 피해 없이 클리어하면 별 3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좀비들(사람도 나옴)도 있기 때문에 도감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좀비의 정보나 특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조합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유닛 조합과 배치를 통해서 유저 간의 PVP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재화 수급을 위한 물자 조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상점을 통해서 재화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현질을 통해 유닛 또는 벤 스킨, 재화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이 게임은 무과금 유저들이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유저들에게 빠르게 클리어를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기에 천천히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재화가 부족하다 보니 더 많은 양의 재화를 획득하기 위해 광고를 보는 것이 필수지만, 강제로 보는 것이 아니기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광고 누르고 딴짓하다가 다시 게임하고 해서 편하게 했습니다.

 

게임 난이도는 솔직히 중상 정도 된다고 봅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한정적인 용기 양으로 유닛을 소환해야 하는데, 소환하는 순서나 어떠한 좀비가 나오냐에 따라 매 스테이지마다 고려해야 합니다. 가끔 난이도에 비해 운이 좋아서 쉽게 깨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 

 

도트 그래픽 or 좀비물 or 디펜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