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9일까지 국내 팀이 출전하는 경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국제 대회인 롤 리프트 라이벌스, 많은 팬 분들이 관심을 가지며 보고 있습니다.
지역간의 경기이다 보니, 서로간의 팬심들이 불꽃 튀기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데요.
롤 리프트 라이벌스 모르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 글을 Click !!
롤(LOL) '리프트 라이벌스', 새로운 글로벌 대회 개최!!
1일차(6일) 경기에서는 우리나라 팀(LCK)이 1위로, 3승 1패로 장식하였습니다.
첫 날은 해외 팀이 어느정도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팀이, 선수가 잘했는지도 맛보기로 좀 알 수 있었습니다.
2일차(7일)는 최대한 많은 것을 쏟아부어야 다른 해외팀이 바로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결론 - 우리나라 팀(LCK) 1위로 결승전 진출!!
2일차 경기도 당연히 우리나라 팀(LCK)이 아주 훌륭한 스코어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롤 리프트 라이벌스 2일차 경기 설명과 스코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팀(LCK) - SK Telecom T1 / KT Rolster / MVP / Samsung
2일차 경기 종료 (최종 스코어 - 6승 2패)
2일차 경기 스코어만 본다면, 오늘 LCK 팀은 3승 1패 로~!!
장하다!! 훌륭하다!! 멋지다!! 사랑한다!! 대단하다!! 칭찬 도배합니다
LCK 팀 : 첫 번째 경기 [ MVP vs M17 ] - MVP 승 / 패 M17(마치 e스포츠)
→ 첫 번째 경기는 극초반에 매우 걱정되었습니다. MVP 봇과 정글이 극초반에 적정글 레드 시작을 하려다 더블킬을 당해서 터지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Beyond 선수가 적 미드 카시 갱을 잘노려서, 2대2 교전 능력이 좋은 MVP 팀을 상대로 당해서 극초반에 당한 것을 메꿨습니다.
M17 팀은 교전으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운영싸움으로 탑, 봇으로 모여서 타워를 깨려는 행동을 하다가 MVP가 역습을 제대로 해서 오히려 M17의 운영이 안좋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계속 무난한 상황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8분쯤 바론 앞에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M17팀이 안쪽으로 쏠리듯이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MVP의 한타 대승이 이루어졌고 바론도 획득하였습니다.
마지막은 MVP 봇듀오의 칼리스타, 라칸의 훌륭한 이니시와 마무리를 해주는 잭스로 게임은 MVP의 승리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MVP의 탑 ADD 선수가 잦은 실수를 보여주어서, 순간 위험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 부분만 잘 케어만 된다면 좀 더 좋은 경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LCK 팀 : 두 번째 경기 [ KT Rolster vs RNG ] - KT Rolster 승 / 패 RNG
→ 이 경기는 봇듀오를 같이 해주는 것도 좋지만, 칼리스타를 플레이한 Deft 선수에게 공을 돌려야할 것 같습니다. 초반 13분에 적 팀이 3인으로 용을 치는 상황에서 KT 봇듀오가 슈퍼플레이를 통해 용을 빼앗고, 킬을 먹으면서 기세를 잡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적들이 좀 더 교전 능력이 좋았기에 전체적인 면에서 더 우위에 있었습니다. KT가 적들의 교전에 당하긴 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는 딜러진들이 커버해주었기에 적들이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여기서 KT는 "우리가 역으로 짤라 먹어버리자!!" 생각을 하게 됩니다. KT 봇듀오가 미드에서 훌륭한 이니시를 걸어 적 카밀을 잡아버렸고, 바론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바론 싸움 또한 대승을 거두면서, 그냥 KT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 이후는 KT에게 많은 이득을 얻게 되었고, 칼리스타의 성장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서 적들이 칼리스타를 최대한 딜 못 넣게 할려고 했었지만, Deft 선수의 피지컬과 아군 커버로 생존하면서 폴짝!폴짝! 뛰면서 딜을 넣으니...
게임은 GG !! KT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LCK 팀 : 세 번째 경기 [ KT Rolster vs AHQ ] - KT Rolster 패 / 승 AHQ
→ 이 경기는 AHQ의 공격적인 운영으로 인해, KT팀이 많이 당했습니다. 초반에 KT 탑, 정글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게임을 리드하나 싶었지만, AHQ의 좋은 플레이로 인해 한번에 기울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AHQ의 기세는 2연속 바론을 먹으면서, 게임을 이끌었습니다. 더군다나 AHQ는 하드 캐리형 원딜 챔프인 징크스의 판이 만들어지니,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고 게임은 패배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해외팀의 공격성이 매우 잘 드러난 경기라 생각됩니다. KT도 LCK 리그에서 공격적인 팀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해외팀은 더 세게 들어가네요. 그만큼 재밌는 경기였고, 볼거리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LCK 팀 : 네 번째 경기 [ SK Telecom T1 vs WE ] - SK Telecom T1 승 / 패 WE
→ SKT 팀은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진심 최강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찍어눌러 버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운영이면 운영, 피지컬이면 피지컬...!! 와.. 보다가 생각한 건 솔랭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SKT팀이 이리저리 그냥 가지고 놀았습니다. 팬 분들이 직접 보시면 정말 멋지다고 느낄 정도로 좋았습니다.
특히 미드 싸움에서 핑퐁!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필자는 그 미드 싸움에서 모든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진짜로 그 미드 싸움이 그 이후 상황까지 게임의 판도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게임은 SKT의 승리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내 LCK 팀은 2일차 경기가 종료가 되었고, 8일에 준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내 LCK 팀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들보다 최종 스코어가 높습니다. 아래와 같이
1일차 - 3승 1패 / 2일차 - 3승 1패 → 최종 스코어 6승 2패, 지역 1위로 결승전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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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리프트 라이벌스 1일차 경기 종료 - LCK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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