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OKO x 요네즈켄시 - 쏘아올린 불꽃, 감미로운 소리에 빠져보자

DAOKO x 요네즈켄시 - 쏘아올린 불꽃, 감미로운 소리에 빠져보자스토리/음악2018. 2. 18. 12:00@파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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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DAOKO x 요네즈 켄시 - 쏘아올린 불꽃 입니다.

올해 1월에 개봉한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나라에서 더빙을 해서 개봉했지만, 개망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잠깐 예고편으로 봤지만, 더빙판은 심각하더군요... 왜 한건지...!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OST 곡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애니메이션 = OST를 위한, OST 전용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습니다.

어쨌든 해외에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도 콘서트 진행도 했었습니다.

유튜브 시청 횟수만 해도 1.1억(18/02/17)이 넘어갈 정도로 좋은 노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국 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곡 중 하나가 될 정도이니 말 다했죠?ㅋㅋ

꼭 한번 쯤은 들어볼만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한번 들어볼까요~?

DAOKO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쏘아올린 불꽃 『打上花火』

가사

あの日見渡した渚を　今も思い出すんだ
아노히 미와타시타 나기사오 이마모 오모이다슨다
그 날 바라봤던 바닷가가 지금도 떠오르곤 해

砂の上に刻んだ言葉　君の後ろ姿
스나노 우에니 키잔다 코토바 키미노 우시로스가타
모래 위에 새겼던 글자들, 너의 뒷모습

寄り返す波が　足元をよぎり何かを攫う
요리카에스 나미가 아시모토오 요기리 나니카오 사라우
흔들리는 파도가 발밑을 스치며 무언가 쓸어가고

夕凪の中　日暮れだけが通り過ぎて行く
유-나기노나카 히구레다케가 토오리스기테유쿠
해 질 무렵의 바다 타오르는 노을만이 지나가

パッと光って咲いた花火を見てた
팟토 히캇테 사이타 하나비오 미테타
반짝 빛나며 피어난 불꽃놀이를 보았던

きっとまだ終わらない夏が
킷토 마다 오와라나이 나츠가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을 여름이

曖昧な心を解かして繋いだ
아이마이나 코코로오 토카시테 츠나이다
망설이던이 마음을 풀고 또 엮어준

この夜が続いて欲しかった
코노 요루가 츠즈이테 호시캇타
이 밤이 계속되길 바랐어

「あと何度君と同じ花火を見られるかな」って
아토 난도 키미토 오나지 하나비오 미라레루카낫테
「앞으로 몇 번을 더 너와 같은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까」라며

笑う顔に何ができるだろうか
와라우 카오니 나니가 데키루다로-카
웃는 얼굴에 뭐라고 답할 수 있겠어

傷つくこと　喜ぶこと　繰り返す波と情動
키즈츠쿠코토 요로코부코토 쿠리카에스 나미토 죠-도-
상처 받는 것 기뻐하는 것 거듭되는 파도와 감정

焦燥　最終列車の音
쇼-소- 사이슈-렛샤노 오토
초조함 마지막 열차의 소리

何度でも　言葉にして君を呼ぶよ
난도데모 코토바니시테 키미오 요부요
몇 번이고 목소리를 내서 너를 부를게

波間を選びもう一度
나미마오 에라비 모- 이치도
파도를 가르며 한번 더

もう二度と悲しまずに済むように
모- 니도토 카나시마즈니 스무요-니
두 번 다시는 슬퍼하지 않도록

はっと息を飲めば　消えちゃいそうな光が
핫토 이키오 노메바 키에챠이소-나 히카리가
짧게 숨을 들이쉬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빛이

きっとまだ胸に住んでいた
킷토 마다 무네니 슨데이타
분명히 아직 마음속에 살고 있었어

手を伸ばせば触れたあったかい未来は
테오 노바세바 후레타 앗타카이 미라이와
손을 내밀면 닿을 만큼 가깝던 따스한 미래는

ひそかに二人を見ていた
히소카니 후타리오 미테이타
가만히 둘을 지켜보고 있었어

パッと花火が
팟토 하나비가
반짝 하고 불꽃이

夜に咲いた
요루니 사이타
밤에 피어났어

夜に咲いて
요루니 사이테
밤에 피었다가

静かに消えた
시즈카니 키에타
조용히 사라졌어

離さないで
하나사나이데
놓지 말아줘

離れないで
하나레나이데
떨어지지 말아줘

もう少しだけ
모- 스코시다케
조금만 더

もう少しだけ
모- 스코시다케
조금만 더

このままで
코노마마데
이대로

あの日見渡した渚を　今も思い出すんだ
아노히 미와타시타 나기사오 이마모 오모이다슨다
그 날 바라보았던 바다가 지금도 떠오르곤 해

砂の上に刻んだ言葉　君の後ろ姿
스나노 우에니 키잔다 코토바 키미노 우시로스가타
모래 위에 새겼던 글자들, 너의 뒷모습

パッと光って咲いた　花火を見ていた
팟토 히캇테 사이타 하나비오 미테이타
반짝 빛나며 피어난 불꽃놀이를 보았던

きっとまだ　終わらない夏が
킷토 마다 오와라나이 나츠가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을 여름이

曖昧な心を　解かして繋いだ
아이마이나 코코로오 토카시테 츠나이다
망설이던 이 마음을 풀고 또 엮어준

この夜が　続いて欲しかった
코노 요루가 츠즈이테 호시캇타
이 밤이 끝나지 않길 바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