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Faker)'가 선정한 LCK '3대 미드라이너'는?
6월 27일 롤챔스(LCK) 1라운드 매치, 통신사전(SKT T1 vs KT Rolster)에서 SKT T1 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가 마치게 되었는데요.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인 페이커(Faker) 선수!!
2 라운드 - '오리아나' / 3 라운드 - '코르키' 을 하면서 좋은 피지컬과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날, 인터뷰 진행하다가 한 질문이 [페이커가 생각한 LCK 3대 미드라이너는?] 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끝에 나온 선수들은
비디디(Longzhu - Bdd) / 폰(KT Rolster - Pawn) / 크라운(Samsung - Crown)
3명의 미드라이너 간략 소개?
'비디디' 선수
현재 핫한 미드 라이너로써, 엄청난 피지컬과 운영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킬뎃 스코어에서 압도적인 평점을 자랑하는 비디디 선수!!
비디디 선수하면 잘 떠오르는 챔프가 '제드' 죠!! 데뷔하기 전부터 제드 매드무비 나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썸머 시즌에서도 롱주 팀은 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요. 다소 승률은 좋지가 않지만요....!!
그래도 매번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미드 라이너입니다.
'폰' 선수
시즌 전에 '폰' 선수의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경기에서 보여주어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썸머시즌에 들어서, '폰' 선수의 기량은 다시 물오르듯 오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통신사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패배한 KT Rolster !!
아직 1라운드 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으니, 2라운드 때 리벤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크라운' 선수
삼성 팀에서 미드 라이너를 하고 있는 크라운 선수.
이 선수는 롤 관계자(프로, 감독, 코치 등)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습쟁이 입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피지컬, 경기력 등이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성장하고 있는 선수 입니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MVP는 매번 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에 빅토르로 매우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진짜 개쩐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미드라이너입니다. 필자가 페이커를 제외한 미드라이너 1위는 크라운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3명의 선수가 되었는데요. 필자가 생각해봤을 때도, 현 3대 미드라이너(페이커 제외)는 위의 3명이 거의 들어간다고 생각되니까요. 페이커가 다른 말도 했었습니다. 아직까지 자신을 위협하는 미드라이너는 없다고 말이죠!!
그만큼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선수니까 이해가 되네요. 2라운드를 기다리며~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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