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행된 오버워치 APEX 시즌3 C조, 첫번째 경기 " LW Blue vs CONBOX Spirit " 진행되었습니다.
두 팀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팀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픽과 전략을 가져오면서, 자신들의 피지컬과 역량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결국엔 스코어는 3 : 1 로 LW Blue 팀의 승리로 마쳤습니다.
팀 선수 명단
LW Blue 팀은 저번 시즌2에서는 4강전 Runaway 팀에게 져서, 결승전 진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LW Blue 만의 타겟 포커싱과 피지컬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이였습니다.
이번에 LW Red 팀의 파인(PINE) 선수를 Blue 로 영입하면서, 공격진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되었습니다.
플라워(FLOW3R) 선수가 손목 악화인 관계로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번갈아가면서 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PINE 선수가 출전하게 됩니다!!
CONBOX Spirit 팀은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솜브라라는 픽을 사용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선수인 ASHER와 ARCHITECT 를 영입함으로써, 공격진이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승강전에서 두 선수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승강전에서 치고 올라와 시즌3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트와일라잇(TWILIGHT) 선수가 솜브라를 사용하면서 매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흐름
1라운드 - 네팔
CONBOX 팀의 트와일라잇(TWILIGHT) 선수가 솜브라를 꺼내들면서, 엄청난 키플레이어 역할을 했습니다.
솜브라를 통해 궁 EMP와 해킹을 통해서 선수들의 탱커진 무력화 및 궁 연계를 통한 플레이를 통해
LW Blue는 CONBOX 팀에게 휘둘려서, 지게 되었습니다.
트와일라잇 선수는 한타에서 궁을 두 번씩이나 쓰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솜브라 궁 -> 다른 궁이나 포커싱 사용을 통해 게임을 1라운드는 CONBOX 팀이 가져가게 됩니다.
2라운드 - 눔바니
눔바니는 시즌2에서 왠만해서는 토르비욘을 꺼내들면서 1거점 수비진형에서 많이 사용하긴 했습니다.
CONBOX 팀이 수비 진형 시작으로, 또다시 색다른 픽을 꺼내들었습니다.
요즘 메타에서 보이지 않는 리퍼를 꺼내듬으로써 오랜만에 리퍼 궁 '죽음의 꽃'을 봤습니다.
아쉽게 완막(적에게 점수 내주지 않는 것)은 추가시간을 통해서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2거점까지 먹히면서, 수비를 마치게 됩니다.
CONBOX 팀의 공격은 또다시 솜브라를 이용해서, 힐 킷 및 탱커진 해킹으로 무력화 시키면서 이끌게 되었습니다.
다소 1라운드보단 미미했지만, 팀 간의 협력 플레이를 통해 잘 활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LW Blue 의 새별비(SAEBYEOLBE) 선수가 트레이서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팀의 위기 상황을 모면했고, 적 내부를 뒤흔드는 플레이 보이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
이로써 상황은 1 : 1 동점 구간!!
3라운드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여기에서는 서로 솜브라를 꺼내들면서, 수비 진형 시에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솜브라의 약점을 파악한 LW Blue 는 적의 솜브라를 제압해 별다른 활약을 못하게 했습니다.
파인(PINE) 선수가 B거점에서 솜브라를 사용해 적 솜브라를 해킹하면서, 궁을 못끄게 만드는 상황도 만들었습니다.
솜브라도 중요했지만, 여기서 핵심 키포인트는 A거점에서의 야누스(JANUS) 선수의 윈스턴이였습니다.
야누스의 윈스턴은 상대 힐러진의 사이를 정확하게 파고들면서,
파인 선수의 겐지와 함께 포커싱으로 짤라줌으로서 A거점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다소 윈스턴의 점프를 통해 올라온 위치가 정말 웃기긴 했습니다.
계속 앞 뒤로 움직여서 옥상 위에 있는 윈스턴 플레이!!
힐러진들 위치 파악하고 달려드는 윈스턴의 센스있는 플레이가 독보였습니다.
- 참으로 신기하게 올라가있는 윈스턴 -
4라운드 마지막 경기 - 지브롤터
여기에서는 LW Blue의 압도적으로 이겼습니다. 키플레이어는 바로 파인(PINE)의 위도우 메이커 였습니다!!
위도우 메이커는 엄청나게 다루기 힘든 영웅으로써, 대회에서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사용하긴 했습니다.
다소 위험성(리스크)가 존재하여 사용을 꺼려했던 영웅입니다.
에임이 정말로 좋아야, 팀원들의 협력이 있어야 대회에서도 큰 활약을 보일 수 있는 영웅입니다.
경기 설명 전에 알아둬야할 점!!!
오버워치 게임이 나오고 나서 위도우 메이커가 너프 당하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게 뭔 상황이냐? 개소리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대한 소문이 그 일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 입니다.
보통 너프 및 상향은 모든 게임이 그래왔지만, 위도우 메이커는 한국인들 때문에 너프시켰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파인(PINE) - 위도우 메이커 !!!
국내 최고 위도우 메이커 는 누구냐고 하면, 유저분들은 누구나 파인(PINE)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다.
정말로 이분의 영상을 보고 나면, 어디 잘한다는 위도우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경기로 돌아와서, LW Blue는 파인의 위도우 메이커를 전적으로 사용하면서 게임을 캐리하게 됩니다.
새별비의 '트레이서'가 적 진영을 무리하지 않는 진형 뒤흔들기
겜블러의 '메르시'의 공격력 , 힐 버프를 위도우에게 제공
야누스와 메코의 '윈스턴', '디바'의 적 진형 뒤흔들기 및 아군 수비 집중 케어 활약!!
루나의 '젠야타' 원거리 힐러 지원 및 부조화를 통한 포커싱
이러한 조건을 갖춤을 통해, 위도우 메이커의 힘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적 겐지가 물어도 죽지 않는, 오히려 적을 잡고 있는 파인의 위도우 메이커!!
적의 딜러진을 잡아주면서, 안전하게 프리딜을 넣게 되었습니다.
이건 LW Blue의 전적으로 '파인의 위도우 메이커'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 솔져, 겐지를 짤라주는 위도우 메이커 -
- 들어온 겐지를 제압하는 위도우 메이커 -
결국 경기는 LW Blue 팀의 3 : 1 스코어 종료하게 되면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16강전이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기에, 다음에 만났을 때가 더욱 기대되는 두 팀간의 경기!!
곧 다가올 5일 날 D조 경기는 어떨지 많은 기대를 가지고~기다리겠습니다~ 담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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