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재밌다고 해서 추천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꽤나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현재도 이 실화의 주인공 옆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왠 고양이냐? 는 것은 소개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장르 : 드라마
개봉 : 1월 4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
-> 주인공 어깨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 귀엽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동물은 싫어하는데, 유난히 고양이는 좋더라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양이는 왠만해선 길냥이겠죠? 사람들이 다가오면 피하고, 눈치보는 고양이. 여기에서 보는 고양이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더군다나 이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했기에, 더욱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장르이니 보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심심할 때 한번 보러가세요~!!
줄거리
전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 우연한 만남이 희망을 노래한다!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없는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는 길거리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 ‘밥’을 우연히 발견한다.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양이 ‘밥’을 위해 생활비를 모두 쏟아 치료해준 후,
여느 날처럼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 ‘제임스’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눈치채게 된다.
어느샌가 고양이 ‘밥’이 ‘제임스’ 옆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 평생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제임스’는 고양이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이어나간다.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인생의 두번째 기회를 맞이하게 된 ‘제임스’와 ‘밥’의 버스킹 프로젝트가 계속 되던 중,
이들을 시기한 사람들의 방해로 인해 둘은 인생의 또 다른 시련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 딱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 전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리가 한번 쯤은 보면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가 될 것 입니다. 저는 줄거리 중에서 "평생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환호" 라는 부분이 꽤나 귓가에서 멤도는 것처럼 들리네요.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라고도 하죠. TV에서도 그런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꽤나 인상깊게 느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 그 옆을 지켜주는 딱 한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밥'과 '제임스 보웬' (루크 트레더웨이)
버스킹 하는 곳에서 옆을 지키는 고양이 '밥'
인터넷 영상으로 퍼져가는 주인공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영화 장면들만 봤을 때는 정확히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저도 이렇게 고양이가 제 어깨 위에 있었으면..ㅋㅋ 참으로 신기하네요. 아래의 사진이 실제 인물인 '제임스 보웬' 과 고양이 '밥' 입니다. 현재 책으로도 나와있으니, 영화를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책을 통해서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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